‘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SNS통해 반려마루 근황 소개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이 행복한 사회는 사람도 행복하다"면서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반려마루'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반려마루에서 515마리의 구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며 “최근에는 은퇴 군견 '예랑'이와 '윤지'도 이곳에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 지사는 이어 “얼마 전에는 실내 동물원의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조해달라는 청원인의 말씀이 있었다"며 “도민청원 이후 해당 동물들은 다른 동물원으로 전원돼 볕이 잘 드는 야외공간에서 지내게 됐다"고도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강아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