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원곡동 민생현장 속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3 11:43
이민근 안산시장 22일 원곡동 일원 국토대청결운동 잠여

▲이민근 안산시장 22일 원곡동 일원 국토대청결운동 잠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4급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참석자는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외국인주민, 안산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 등 민간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22일 원곡동 일원 국토대청결운동 잠여

▲이민근 안산시장 22일 원곡동 일원 국토대청결운동 잠여.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써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은 안산역부터 다문화거리, 기숙사단지에 이르는 원곡동 전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토대청결운동에서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매진했다.


현장토론은 간부회의가 열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회의장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생활폐기물 안정적인 수거체계 구축 △클린하우스 운영 △CCTV를 활용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 22일 원곡동 현장간부회의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22일 원곡동 현장간부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생활쓰레기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날로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여나가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현장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을 비롯해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안산시 주요 현안 현장에서 부서-기관 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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