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빙상체육인,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유치 응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3 15:17
김포시 22일 빙상체육인과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정담회 개최

▲김포시 22일 빙상체육인과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임규리 선수, 인라인피겨 국가대표 박주은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유기석 선수, 지역 빙상 꿈나무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담회를 갖고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의지를 다졌다.




정담회 참석자는 새롭게 건립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빙상 강국 대한민국 격을 높이는 전환점이 돼야하고 선수들 연습과 육성은 물론 국제대회에 적합한 입지, 관광과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 최적지라며 한목소리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지했다. 특히 정담회 이후 참가자는 기념사진 촬영, 핸드프린팅 등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응원했다.


임규리-박주은 선수 22일 핸드프린팅 참여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

▲임규리-박주은 선수 22일 핸드프린팅 참여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 사진제공=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 김포시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교통-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이외에도 김포시에는 세계인에게 보여줄 관광거리가 즐비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시청 누리집(gimpo.go.kr/portal/index.do)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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