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알파리츠가 운용 중인 경기도 성남의 그레이츠 판교
결산기일을 앞둔 신한알파리츠가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신한알파리츠는 전날보다 7.62% 떨어진 65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알파리츠의 주가 하락은 배당을 확정한 투자자들의 이탈이 원인으로 보인다.
신한알파리츠는 1년에 2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리츠다. 배당기준일은 각각 3월 31일, 9월 30일이다.
이번 3월 기준 배당을 받기 위한 소유권 확정은 이날로 끝났다. 주식거래 시스템 상 소유권이 바뀌려면 2영업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배당을 받을 권리를 확정한 주주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