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30 08:03


A3전단 1180스노 30매

▲포스터제공=대구서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활용해 건강 습관 모니터링 및 영양, 운동,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19세 이상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자 50명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50명이 해당되며 그 중 인슐린 투약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663-3833, 3827)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한 뒤 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결과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돼 6개월 간 맞춤형 상담과 건강컨텐츠 제공 및 미션 수행 등이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중간과 최종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에 대한 점검도 받게 될 예정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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