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예고 영상을 통해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재율은 아빠 최민환을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늠름한 태권도를 선보인다. 이어 최민환의 쌍둥이 딸 5살 아윤과 아린이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등장한 최민환은 “아이들도, 저도 당당하게 이겨내면 다들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일부터 일요일 밤 9시1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