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막식’ 참석...“한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경기도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 경기도 기능인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한 기능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개막했다"며 “우리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숙련기술인들의 축제"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3D프린팅, 지능형 로봇, 영상 콘텐츠 제작 등 49개 직종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고 알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막식' 방문 모습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 지사는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부분이 특성화고 학생들"이라며 “저 역시 특성화고를 졸업해 바로 사회생활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과거 자신의 모습을 되새겼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경기도 기능인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갈 모든 참가자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참가자 모두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