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더 따듯’ 봄 기온…서울 등 미세먼지도 OK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2 06:33
기온이 다소 포근한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연합뉴스

▲기온이 다소 포근한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연합뉴스

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고 낮부터 제주도, 밤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다.


3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전북,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 10∼40㎜, 울릉도·독도 5∼20㎜다.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제주도 남부·동부 50∼100㎜(많은 곳 산지·남부 중산간 150㎜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 20∼60㎜(많은 곳 북부 중산간 100㎜ 이상)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7.6도, 인천 8.9도, 수원 4.5도, 춘천 3.2도, 강릉 9.0도, 청주 7.9도, 대전 6.5도, 전주 10.0도, 광주 10.7도, 제주 13.8도, 대구 8.0도, 부산 12.7도, 울산 9.2도, 창원 9.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중부지방은 15∼20도 안팎,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보다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