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하자마자 기록을 써가고 있다.
전날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의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38만56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데뷔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가요계에서 발매 첫 주 판매량은 가수의 인기와 팬덤의 규모를 측정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아일릿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중독적인 멜로디가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데뷔 당일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도 K팝 그룹 중 최단기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