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의 술버릇...“세 잔 마시면 볼에 뽀뽀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2 13:48
손태진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벼리가 2일 MBN '불타는 장미단2'에서 손태진의 술버릇을 공개했다.크레아 스튜디오

가수 손태진이 자신의 술버릇이 공개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태진은 1일 방송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팬텀싱어' 1위팀 '포르테 디 콰트로'에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친구인 이벼리의 폭로로 술버릇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이벼리에 대해 “'포르테 디 콰트로'로 9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활동을 함께하고 4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안 겪어본 게 없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행자인 박나래가 “태진 씨가 진짜 친한 사람에게만 하는 버릇이 있다면서요?"라고 묻자 이벼리는 “술을 석 잔 정도 마셨을 때 볼에 뽀뽀를 합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또 다른 진행자인 양세형이 “손태진과 세 잔 넘게 먹었는데도 그런 행동은 안했는데"라고 의아해하며 “벼리 씨는 뽀뽀를 받아본 적 있는 거예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벼리는 당연하다는 듯 “저는 이제 여러 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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