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평소 꿈꾸는 연애 로망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E캐스트 E채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녹화에서 설렘을 느끼는 이성의 행동을 공개했다.
이날 이찬원은 “요리하고 있는 나를 뒤에서 백허그 해주면 설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이것만 입고 있는 이찬원을?"이라고 덧붙여 녹화장에 폭소가 터졌다.
이에 이찬원이 “저질이다"고 기겁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이 이어졌다.
결혼 21년 차 홍진경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최근에 남편에게 설레는 일이 없었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반면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는 “머리를 쓰다듬어줄 때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방송은 3일 오후 8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