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저소득층 맞춤형 건강검진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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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서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조기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행복서구 희망나눔 '건강UP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UP 건강지킴이'는 협약모금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와 대구의료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종합건강검진 및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30만원 한도 내에서 질병검사, 종합검강검진, MRI, CT검사 등을 지원하여 질병 조기예방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의료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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