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플러스 G 노선, 경기북부 변화의 ‘기폭제’ 역할 기대
김 지사 “포천시민 삶의 질 개선, 일자리 창출 노력” 강조

▲4일 오전 포천시 소흘읍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지역 철도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아름다운 고향에서 평생 살고 싶다'던 포천 청년들의 이야기가 늘 생생하다"며 “포천의 첫 철도가 포천 청년들의 꿈을 이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GTX 풀러스가 경기북부 지역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광역철도, GTX 플러스로 포천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바뀐다"며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GTX 플러스 G 노선이 새롭게 놓일 포천 현장을 둘러봤다"고 적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이어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경제부총리 시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제가 직접 예타 면제를 검토한 사업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요가 많은 덕정~옥정선과도 직접 연결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GTX 플러스 G 노선까지 더해지면 포천을 넘어GTX 플러스 G 노선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포천시민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