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심화 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22:16
.

▲보령시 보건소 전경

보령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심화 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정밀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 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생후 14~35일), 2차(생후 4개월), 3차(생후 9개월), 4차(생후 18개월), 5차(생후 30개월), 6차(생후 42개월), 7차(생후 54개월), 8차(생후 66개월)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대상자 29명 중 3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