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시민불편 완화할 핵심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23:39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 사장, “첫 삽 적기에 뜨게 최선 다 할 것”

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고 세교2, 3지구와 오산IC를 바로 연결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완화할 핵심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본격 사업시행 절차 돌입>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 도로 사업의 중요성'을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 및 승인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사업의 필요성 및 계획의 타당성을 중앙정부에서 인정받아 착공 등 사업시행 절차에 곧바로 들어갈 수 있게 돼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오산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통팔달을 지향하는 오산, 더 이상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오산시민 여러분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막혀있는 오산의 동과 서를 뚫어 빠르게 연결할 핵심축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첫 삽을 적기에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