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후보 “군포 발전 플랜, 1·4호선 전철 지하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6 14:55

1호선 당정 ~ 서울역 구간, 4호선 대야미 ~ 금정 구간 지하화 추진
역세권 부지 개발로 군포 발전을 위한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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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1호선·4호선 전철 지하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




이학영 후보는 공약 발표의 자리에서 △도시철도 1 호선과 4 호선 지하화 △상부 개발로 주거복합플랫폼 조성 △민간인센티브 확대 △시민 · 지자체 참여기회 보장을 통해 군포시 재도약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심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식 에 참석해 이재명 당대표와 국회의원 등 20여개 지역구 후보와 함께 공약 현실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 후보는 “그간 소음과 분진, 단절된 생활권으로 시민의 불편이 컸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교통편의를 동시에 증진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전철 지하화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미 21 대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을 발의해 통과시킨 이학영과 더불어민주당이 '철도 지하화 특별법' 역시 잘할 수 있다"며, “약속을 지킨 후보, 시민의 생활을 바꿀 확실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학영 후보의 이번 공약은 '산본 등 기존도심 재건축 · 재개발'과 함께 이 후보가 제시하는 '더 큰 군포'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군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0일 실시된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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