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투표 뒤 나들이’ 가기 좋은 토요일, 서울 아침은 9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6 06:46
경남 창원시 창원대학교 한 조각상 뒤로 벚꽃이 핀 모습.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창원대학교 한 조각상 뒤로 벚꽃이 핀 모습.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낮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7.2도, 수원 5.7도, 춘천 5.2도, 강릉 14.1도, 청주 9.6도, 대전 8.3도, 전주 9.4도, 광주 9.9도, 제주 11.5도, 대구 8.9도, 부산 10.6도, 울산 8.0도, 창원 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평년(최저기온 1∼9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0도 이상(남부 내륙은 25도 안팎)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 강원 영서·충북·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산지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그 밖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