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특성화고 진로상담데이 운영…4월~11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6 18:33
고양특례시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상담데이 현장

▲고양특례시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상담데이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상담데이'를 운영한다.




고양고를 시작으로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진로상담데이가 실시되며, 올해 4월에서 11월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각각 진행된다.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의 취업의식을 고취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수업과 1:1 취업상담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에는 특성화고 학생에게 직무체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에게 직접 필요한 관내 우수기업-기관을 연계해 학생이 졸업 전 취업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상담데이 현장

▲고양특례시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상담데이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왕연우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6일 “올해도 특성화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상담-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내용은 고양시 일자리통합누리집(goyang.go.kr/jobs)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학생에게 직무체험 및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며, 기업과 학생 간 면접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해 학생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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