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두, 내부자 거래 의혹에 또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9 09:14
파두 CI

▲파두 CI

'뻥튀기' 상장으로 시장에 충격을 준 파두가 비공개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 급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 5분 파두는 전날보다 13.08% 떨어진 1만6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남부지방검찰청이 파두에서 내부자 거래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직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줄어든 소식을 공시하며 논란이 된 곳이다. 상장을 추진하던 2분기 매출은 5900만원에 불과했다.


이에 금감원 특사경과 검찰 등은 지난 6월말 파두가 투자설명서를 제출할 당시 상장주관사 등도 '매출 공백'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강현창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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