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황금 막내 맞대결 예고! 김다현, 日 황금막내 꺾을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9 14:39
한일가왕전 2회

▲9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인다.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에서 한일 황금 막내 맞대결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막내라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무대 위에 나란히 오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서로를 향해 깜찍한 응원을 전한다. 하지만 경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돌변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일본의 스미다 아이코는 난생처음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귀여운 댄스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반전 댄스 실력을 뽐내 한일 양국의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스미다 아이코는 1980, 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히트를 기록한 일본 곡을 선곡해 신동엽부터 설운도와 조항조까지 그 시절 추억으로 소환한다. 신동엽은 스미다 아이코의 무대 도중 환한 미소와 함께 노래를 따라불렀다는 후문.



스미다 아이코에 맞서는 김다현은 호소력 짙은 무대로 반격을 예고한다. 김다현은 1980년대 한국 국민가요를 선택해 차분하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특히 김다현 특유의 고음이 제대로 폭발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한다. 무대가 끝난 후 김다현은 한일 마스터들의 쏟아지는 평가에 끝내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전해져 평가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에서 가장 나이 어린 막내들이 강력하고 거침없는 도발로 안방극장을 압도할 것"이라며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뿐만 아니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한일 TOP 7의 파격적인 변신과 화끈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는 2회를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