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도시공사,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 추구에 꼭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9 15:45

시,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3회 개최

12일부터 17일까지...다양한 주민들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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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해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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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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