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1 16:57
권영훈 前재경영월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제 300만원 기탁

▲최명서 영월군수와 권영훈 前재경영월향우회장이 지난 9일 열린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난 9일 청사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어 개설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모든 기부자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당에 올림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관했다.


개관식은 권영훈 前재경영월향우회장의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원 기부와 동시에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예의 전당을 개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역할뿐만 아니라 영월군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행사의 중심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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