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감스트·뚜밥, 파혼 뒤 재결합 10일 만에 끝내 결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1 13:31
감스트

▲인기 BJ 감스트(오른쪽)와 뚜밥이 재결합 10일 만에 끝내 결별했다.뚜밥 SNS

인기 BJ 커플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뚜밥(본명 오조은)이 재결합 10일 만에 끝내 결별했다.




감스트는 1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뚜밥과의 이별 소식을 알렸다.


그는“(뚜밥과) 완전히 끝나게 됐다.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에 후회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 집중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 순위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뚜밥도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 한 달 동안 일생을 살며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기간인 것 같다. 하지만 위로도 많이 받아본 날들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 한다"며 “제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올해 6월 결혼하겠다며 웨딩사진까지 공개했지만 지난 3월 파혼했다. 그리고 이달 초 다시 만났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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