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층 지원” 수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원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2 14:59
수출입은행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열린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해 12일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열렸다.


수은의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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