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역대급 연출과 최대 규모로 약 4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데이식스는 12~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4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이다.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함께 선 무대여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기다림이 컸다.
이번에도 전석 모두 팔리며 3일 동안 3만3000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는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데이식스는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처음으로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고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데이식스의 노래와 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장 좌석도 1만1000석으로 수용력을 높여 규모를 최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