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 “지난해 봄 이혼했다” 고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2 11:34
배우 오승현

▲배우 오승현이 개인 SNS를 통해 지난해 봄 이혼했다고 밝혔다.뽀빠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승현이 지난해 봄 이혼했다고 알렸다.




오승현은 11일 개인 SNS를 통해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는 없다"고 덧붙인 그는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완연한 봄이다.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본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오승현은 2016년 한 살 연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18년 임신 소식이 알려졌으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오승현은 드라마 '스크린', '천생연분', '백설공주', '사랑해, 울지마',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2019년 SBS '의사요한'을 통해 7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연기활동에 다시 나서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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