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성장률 전망 또 상향할까…3월 수입물가도 주목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3 15:01
US-IMF-WB-ECONOMY-MEETINGS

▲IMF 로고(사진=AFP/연합)

다음 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전망치가 공개된다. 3월 수출입 물가 추이 관련 지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IMF는 오는 16일(현지시간) '4월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한다. IMF는 지난 1월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3%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다음 주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및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열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과 잇따라 접촉하며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16일 '3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를 발표한다.



앞서 2월의 경우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우리나라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도 1월보다 1.2% 상승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올해 1월(2.5%) 반등한 뒤 2개월 연속 오름세다.


3월에도 유가 강세와 원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가 이어진만큼 석 달째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이 높아졌을지 주목된다. 지속적 수입 물가 상승은 결국 국내 소비자물가를 밀어 올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밖에 기획재정부는 연초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예고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방안도 다음 주 공개한다. 3종 프로젝트는 ▲ 세컨드홈 활성화를 위한 세제특례 ▲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또 금융감독원은 생·손보협회 등은 16일부터 열흘간 18개 시도 경찰청과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또 보험사 최고고객책임자(CCO)와 간담회를 열고 보험 분쟁조정의 신속 처리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당국은 주주행동주의 주도기관들과 직접 소통에도 나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트러스톤, KCGI, 안다, 얼라인, 차파트너스 등 주주행동주의 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듣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성준 기자 입니다. 국제부 mediapark@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