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문경 사과꽃 축제’ 4월 20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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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문경 사과꽃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소재 문경문학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사과꽃이 이리도 예쁠 줄이야' 란 주제로 개최하는 문경 사과꽃 축제는 (사)대한어머니회 중앙회 문경시지회가 주최하고, 문경문학관과 (사)아름다운 동행이 후원한다. 2022년 처음 출범한 문경 사과꽃 축제는 문경 특산물인 '문경 사과'를 매개로 문경을 홍보하고, 도시인들과 문경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며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문경새재 등 천혜의 관광지, 사과와 오미자 등 특산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경의 곳곳을 자주 찾아오게 하고 머물고 싶은 문경을 알리기 위해 가을 사과축제 이전에 사과꽃 매력을 매개로 기획된 축제다.


이번 축제는 △풍물패 산북 다물패 공연 △봄맞이 야외음악회 △오카리나 연주/중창/복화술 인형극.트롯 △지역 가수 공연(한가득듀엣/윤미나/황호섭/조금선) △우리동네 가수왕 퍼레이드 △먹기리마당△조손가정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등으로 구성됐다.



오점숙 대한어머니회 중앙회 문경시지회 회장은 “문경 사과와 사과꽃은 문경의 대표적 볼거리"라며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문경 사과꽃 축제에 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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