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9일 봉화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경상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개소(2024. 4. 1.)와 관련해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전원조정에 따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봉화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보건소장과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및 봉화해성병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전원이 필요한 환자의 전원 과정 중 정보수집 및 이송한 환자의 상태 정보공유와 상급병원 재이송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연락망을 정비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봉화소방서, 봉화해성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