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60만’ 감스트, 샌드박스네트워크 전속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14:25
감스트

▲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샌드박스네트워크

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감스트는 샌드박스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샌드박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샌드박스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감스트'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영역의 확장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는 “감스트는 12년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며 거침없는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라며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통해 팬덤과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엔터테이너로서 영향력과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아프리카 BJ 대상을 총 여덟 차례 수상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특급 리액션이 담긴 축구 경기 해설 콘텐츠로 10~20대 축구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확보했다.


201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8~2019년까지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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