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서 개최
SDX재단이 탄소중립과 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제시한다.
SDX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월드포럼2024는 탄소국경제도(CBAM) 등 당장 수출 기업들에게 닥쳐오는 규제는 어떤 것이 있고 중소기업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민·관·학계의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과 새로운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리월드포럼의 큰 주제인 '에너지전환 혁신'은 RE100이 점점 다가오는 현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부족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민·관·학계의 전문가 토론 주제는 크게 에너지 전환 혁신, 탄소중립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 자발적탄소시장 활성화다.
리월드포럼2024에는 기후기술 및 컨설팅 기업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KT, 씨앤피컨설팅, 미라콤아이앤씨, 디엘정보기술 등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하진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에서기후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영전략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월드포럼2024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은행을 비롯해, LS일렉트릭, S&I Corp, 고려아연, 씨씨미디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리월드포럼2024 참가신청은 리월드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