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 배달’ 지속 시행…맞춤형 활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11:32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에게 직접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개최한다.




작년 안양시는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 청년에게 다양한 안양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청년 커리어 고민 솔루션 '올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청년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 신청 단체에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안양시 3월5일 연성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개최

▲안양시 3월5일 연성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4월11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개최

▲안양시 4월11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해당 서비스에 대한 청년 호응이 높자 안양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이어간다. 올해는 15일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431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설명했다.


5월에는 성결대 주최 축제에 찾아가 청년정책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계획이며, 4~7월 특성화고 5곳에 들러 졸업을 앞둔 고3 학생에게 관련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문하는 장소에 적합한 맞춤 정책을 소개해 청년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년 한 명이라도 더 안양시 청년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소재 대학, 기업, 청년공간 등 청년이 모인 곳이면 누구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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