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첫 주례 회동으로,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