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사랑 때문에 가수 그만둘 생각까지” 연애사 방송 최초 고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15:54
강심장 조권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 가수 조권이 출연해 연애사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SBS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내면에 다채로운 광기를 품은 '흐린 눈의 광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조권 강심장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한다.SBS

조권은 방송 최초로 본인의 연애 스토리를 깜짝 고백한다. 1년 전 이별을 겪었다고 밝힌 그는 “방송에서 처음 말한다. 한 사람을 오래 만났다"며 연인이 원하면 가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사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까지 조권이 처절하게 매달렸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조권은 연인을 붙잡기 위해 '이것'까지 했다고 밝혀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이 밖에도 조권은 지난 1월 하이브 방시혁과 협업한 '혹시 니 생각이 바뀌면' 앨범 활동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방시혁의 문자 답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조권은 “시혁이 형과 인연이 22년이다. 서운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박진영 VS 방시혁' 중 누굴 선택하겠냐는 기습 질문에 조권은 1초의 고민 없이 방시혁을 선택, 동시에 날카로운 이유를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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