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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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지난 2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 해당 아파트는 16~17일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84㎡기준 3억 원대의 분양가로 공급한다.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이번 모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선착순 동호지정이 가능하고 거주의무 3년 유예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또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납부 없이 잔금은 입주 시 납부 가능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3개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체육시설,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씨사이드파크, 박석공원 등 근린공원에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초·중·고 학세권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물론 영종하늘도시는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의 명문고가 있다.

교통은 영종역 생활권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히다. 이 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영종~청라)가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영종항공산업단지 등 항공산업에 특화된 첨단산단 조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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