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가왕전’, 전유진 VS 후쿠다 미라이 대결 결과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6 13:23
한일가왕전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가 16일 MBN '한일가왕전'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크레아 스튜디오

한국의 '현역가왕' 1위와 일본의 '트롯걸즈재팬' 1위의 맞대결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현역가왕' 1위 전유진과 '트롯걸즈재팬' 1위 후쿠다 미라이는 최근 진행된 MBN '한일가왕전' 본선 1차전 '1대 1 라이벌전' 녹화에서 한판승부를 벌였다.


앞서 김다현과 린이 승기를 잡아 전유진이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이날 녹화에서 전유진은 1986년에 발매돼 200만 장 이상 팔린 Teresa Teng(등려군)의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를 선택, 일본어 노래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전유진의 무대가 끝난 뒤 일본 마스터는 “전유진이 부른 노래는 일본 오디션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지만 압도적인 넘버원"이라며 “지금 당장 한 번 더 듣고 싶다"며 극찬했다.




후쿠다 미라이는 가수 포지션이 리메이크해 한국 대중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불렀다.


후쿠다 미라이가 첫 소절을 부르자 설운도는 “정말 잘하네", 조항조는 “음정이 정확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방송은 16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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