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빛과전자, ‘상한가 던지기’ 주의보에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6 09:47
빛과전자 CI

▲빛과전자 CI

전일 상한가로 마감했던 빛과전자가 오늘 장에서는 급락 중이다.




16일 오전 9시 38분 빛과전자는 전날보다 13.21% 떨어진 2430원에 거래 중이다.


빛과전자는 전날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한국거래소는 투자주의 공시를 발령했다. 그 결 오늘 시장에서는 급락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빛과전자는 전날 장 종료시 상한가 매수호가잔량이 14만4000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주문을 내고 미체결한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호가잔량 점유율은 97.60%였다.


거래소는 장 종료시 상한가 매수호가잔량이 10만주 이상이면서 상한가 미체결 매수호가 수량 상위 10개 계좌의 상한가 미체결 매수호가 수량 합이 전체 상한가 미체결 매수호가 수량의 90% 이상일 경우 투자주의를 낸다. 특정 세력이 의도적으로 해당 종목을 급등세로 만드는 부정거래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빛과전자는 지난 3월 28일 사명 '라이트론'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강현창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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