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지드래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프레데릭 말은 '지드래곤 향수'로 잘 알려진 뮤스크 라바줴를 지드래곤과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프레데릭 말이 지드래곤에게 직접 브랜드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해줬고 스페셜 에디션을 지드래곤에게 전달, 이번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또한 10여 년 전부터 개인적으로도 즐겨 쓰던 브랜드 및 제품과 함께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며 “아티스트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은 지드래곤이 평소에 즐겨 사용한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 제품에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를 더했으며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