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가수 이찬원이 TV 방송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찬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발매 이틀 전인 2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세기의 사랑꾼' 특집에 진행자는 물론 가수로서도 참여해 노래를 선보인다.
이 모습은 13일 본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으며, 영상 속 이찬원은 객석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망원동 부르스'를 라이브로 열창하고 있다.
최근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포함해 '톡파원 25시',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신상출시 편스토랑', '과몰입 인생사' 등에서 진행자의 역할을 맡아 방송인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에는 상대적으로 노래를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만큼 '불후의 명곡'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다시 '본업'에 복귀하는 이찬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이 22일 내놓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늘 여행'과 수록곡 '명작', '당신을 믿어요', '꽃다운 날', '하늘 여행' 연주곡 등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 어느 떄보다 자신의 음악 색깔과 정체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