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서울시·용산구와 함께 매력정원 조성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7 11:25

용산구 소재 기업·기관과 용산역 앞 정원 조성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일환…묘목 3150그루 심어

삼일PwC

▲삼일PwC 임직원이 서울 용산구 매력공원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무를 심고 있다. 삼일PwC

삼일PwC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음 달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의 일환이다. 자치구 내 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일PwC를 비롯해 삼일미래재단, 아모레퍼시픽,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청,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용산청소년센터,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구 소재 19개의 기업 및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5646.8㎡ 규모의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앞 광장을 3개 구역(매력정원·기후동행정원·용산 드래곤즈 정원)으로 나눠 315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향후 서울시의 자원봉사자인 마을정원사가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삼일PwC는 지난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청년 직무 멘토링, 게릴라 가드닝, 쪽방촌 물품 나눔, 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 드래곤즈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2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기업 사회공헌 단체 부문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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