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17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21개의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자체적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생들이 발명품을 개발한 동기, 창의성, 실용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과학적 사고력, 탐구능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최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참가해 발표되며, 이를 위해 의성교육지원청은 도내 대회를 준비하는 학교에 전문가의 컨설팅 및 작품 제작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의성교육지원청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에서 학생들이 발휘한 호기심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발명품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았고, 앞으로 이 같은 창의성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