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황사 낀 전국 덥고 텁텁…서울 아침 기온 11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8 06:35
서울 종로구 북악산 청와대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북악산 청와대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연합뉴스

목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0.2도, 수원 7.7도, 춘천 7.7도, 강릉 10.0도, 청주 11.6도, 대전 9.5도, 전주 10.7도, 광주 12.1도, 제주 12.3도, 대구 11.2도, 부산 13.7도, 울산 11.1도, 창원 1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충청권·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 일시적으로 강원 영동·대구·경북은 '매우나쁨', 수도권·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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