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의 본업 복귀가 무산됐다.
김새론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연극 '동치미'에서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
연극 '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 김새론은 극 중 작은 딸 정연 역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스터 및 출연진 명단에서도 김새론은 삭제됐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