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윤아는 21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몸매는 타고 나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모델로 데뷔했을 땐 제 몸에 굉장히 자부심도 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로 활동하니 제 몸이 너무 뚱뚱해 보이는 거다"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살 뺄 때는 오후 6시에 모든 음식을 모두 정리하고, 촬영이 밤 12시 끝나도 아무것도 안 먹고 줄넘기했다"며 “항상 두 시간씩 줄넘기했다"고 전했다.
또 오윤아는 “그때 몸무게가 지금까지 유지된다. 키 170㎝에 항상 52㎏이다"며 “그 이상은 안 넘기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