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자원순환정책 개발연구회’ 활동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4 22:57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정책 개발연구회' 23일 첫 모임 진행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정책 개발연구회' 23일 첫 모임 진행.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정책 개발연구회'가 23일 첫 모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자원순환정책 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관내 폐기물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정책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그동안 발생된 폐기물 사후관리 측면에서 추진된 자원순환정책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으로 지역 역량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과 제도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중심으로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이 뭉쳤다.



이날 연구회는 자원순환 정책과 관련 제도를 살피고 김포시 현황과 주요 이슈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모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포시 이슈였던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 생활폐기물 처리 등과 관련해 현장의견 청취와 여타 시-군-구 사례 조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주 의원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우리 연구회 활동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전문가 못잖은 지식 습득과 실질적인 제도개선 발굴 등 성과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간담회, 토론 등 정례 연구모임 △전문가 초청 교육 및 관련 행사 참석 △여타 시-군-구 벤치마킹 등을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정책 방향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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