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5 10:44

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중립 확산 공로 인정받아

1

▲리월드 포럼 2024에서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탄소감축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SDX 재단 주최의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의 바이오매스 전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모델 개발 등 탄소 감축 활동 성과와 확산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1년 국내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운영 △2022년 국내최초 청정수소 무탄소전원 및 광물탄산화 사업개발 △발전부산물 이용 업 사이클링 제품개발 △2018년 대비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확산 등의 성과를 획득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이 이번 탄소 감축 우수사례 성과로 이어 졌다"면서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기후 테크 개발, 탄소경영 역량강화 등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이행 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