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우수 급·외식 산업전서 ‘명품 천일염’ 홍보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6 17:31

전국 급식단체·가정 공급 위해 고품질 천일염 생산, 홍보 매진

영광군

▲지난 2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한 영광군 천일염 홍보부스.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대기업·군부대·학교·관공서·병원 등의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광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1만 3000명 이상의 단체급식 종사자들이 참가해 고품질의 급식재료 선정과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경쟁의 자리였다.


또한, 영광군 천일염은 드넓은 서해를 품고 있는 기나긴 갯벌을 지나 염전에 도착하는 바닷물에 소금생산 어민의 정성과 땀, 그리고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람이 쉴 새 없이 쓸고 닦아 만들어져 음식 본래의 맛을 잘 살리고 감칠맛을 더해주어 솜씨 좋은 영양사님들과 입맛 까다로운 주부님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명성을 쌓았다.



이날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급식·외식산업 관계자들께서 영광에서 천일염이 생산된다고 하면 한번 놀라고 영광 천일염 맛을 보고는 짠맛이 덜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신선함에 두 번 놀라신다"면서 “고품질의 명품 영광천일염이 전국의 급식단체와 가정에 계속하여 공급 될 수 있도록 깨끗한 천일염 생산과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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