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철 구리시의원, 마을버스노선 선제조정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6 08:21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원은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 교통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 또한 갈매동 주민의 별내선 이용이 편리하도록 갈매사거리 보도육교, 갈매천 횡단 자전거도로를 조속히 준공하고, 협동마을 정류소에 버스가 정차하도록 노선 조정하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은 구리시 교통편의 증가만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권-문화 등 도시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며 구리시의 긍정적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해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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