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남양주시민 탄소중립-하천살리기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7 12:12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26일 쓰담데이-미생물 흙공 던지기 참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26일 쓰담데이-미생물 흙공 던지기 참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퇴계원읍 소재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 인근에서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및 봄맞이 '쓰담데이'를 26일 개최했다.




특히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EM 흙공 던지기에 참여해 참가 회원을 격려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3일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반죽해 만들었으며, 수질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 26일 쓰담데이-미생물 흙공 던지기 개최

▲남양주시생활개선회 26일 쓰담데이-미생물 흙공 던지기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퇴계원읍-별내동-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와 퇴계원교 인근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생활개선회는 홍지선 부시장과 함께 왕숙천 수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500개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이날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왕숙천뿐만 아니라 이석영광장, 수동면 구운천, 마석역 등 16개 지역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쓰담데이를 전개해 남양주시 환경보호 의지를 알렸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 26일 쓰담데이-미생물 흙공 던지기 개최

▲남양주시생활개선회 26일 쓰담데이-미생물 흙공 던지기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백성희 남양주시생활개선회장은 “오늘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생활개선회 활동 방향인 5-S운동과 부합하는 만큼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 손길 하나하나가 남양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 지구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이바지한다"며 “4월 초부터 생활개선회가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든 걸로 알고 있다. 게다가 오늘도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임해준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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