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 ‘미리 만나는 단오’체험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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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박물관 '미리 만나는 단오' 체험행사 홍보 포스터 (청도군 제공)

5월 가정의 달 체험행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5일부터6일까지 양일간 청도박물관 앞마당에서 '미리 만나는 단오'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즐기던 선조들의 지혜와 민속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건강을 기원하는 장명루 만들기 △액운을 막는 향주머니 만들기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창포 샴푸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우리 문화와 민족의 풍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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